가을이면 아삭한 초롱무김치 생각나죠?
초롱무로 담근 김치와 동치미 맛있게 즐기는 법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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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초롱무김치 담그는법
재료 | 분량 | 용도 | 특징 |
초롱무 | 1단 (3.5kg) | 주재료 | 통통, 연함 |
천일염 | 200ml | 절임 | 2시간 절임 |
고춧가루 | 8큰술 | 양념 | 매운맛 조절 |
매실청 | 80ml | 단맛 | 새콤달콤 |
까나리액젓 | 5큰술 | 감칠맛 | 간 조절 |
청양고추 | 17개 | 매운맛 | 갈아서 사용 |
마늘 | 5큰술 | 풍미 | 다진 것 |
생강 | 1작은술 | 잡내 제거 | 다진 것 |
단계 | 방법 | 소요 시간 | 주의점 |
손질 | 껍질 벗기기 | 30분 | 질긴 껍질 제거 |
절임 | 소금 200ml | 2시간 | 1시간 뒤 뒤집기 |
양념 | 고추, 매실청 | 20분 | 고루 버무리기 |
숙성 | 실온 1일 | 1-2일 | 냉장 보관 |
초롱무김치는 손질이 첫걸음이에요. 초롱무는 통통한 항아리 모양이라 손질할 때 감자 필러로 질긴 껍질을 벗겨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요. 노란 떡잎과 단단한 끝부분은 칼로 잘라내고, 무청은 살짝 다듬어 같이 담가야 풍미가 좋아요. 손질 후 물 300ml에 천일염 200ml로 2시간 절이는데, 1시간 뒤 뒤집기 필수예요. 그래야 소금이 골고루 배어 풋내 없이 맛있어지죠. 이렇게 준비된 초롱무는 양념과 버무려지기 전까지 6번 정도 깨끗이 헹궈 흙을 완전히 제거해야 해요 :)
양념은 새콤달콤이 포인트예요. 청양고추 17개를 믹서에 갈아 입자가 살아있게 준비하고, 고춧가루 8큰술, 매실청 80ml, 까나리액젓 5큰술, 다진 마늘 5큰술, 생강 1작은술 넣어요. 매실청 덕분에 새콤달콤한 맛이 초롱무의 연한 식감과 잘 어울려요. 찰밀가루 2큰술로 만든 풀을 섞으면 양념이 잘 붙어서 감칠맛이 더 살아나죠. 양념은 초롱무와 한꺼번에 버무려도 부담 없으니 손으로 살살 섞어주세요!
절임 시간은 짧게 해야죠. 초롱무는 총각무보다 연해서 2시간 절임이 딱이에요. 너무 오래 절이면 아삭함이 떨어져요. 절인 후 물기를 빼고 양념을 버무리면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깔끔해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하면 2-3일 뒤부터 아삭한 김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초롱무김치는 빨리 먹을수록 신선한 맛이 살아나니 참고하세요 :)
팁 하나 드릴게요. 초롱무가 시장에서 흔치 않을 땐 총각무로 대체해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단, 초롱무는 껍질이 질기니 필러로 꼼꼼히 벗기는 게 중요해요. 매실청 대신 설탕 써도 되지만, 매실청이 단맛과 신맛 균형을 잘 잡아줘요. 양념할 때 고추 씨를 약간 남기면 매콤한 풍미가 더 살아나니 취향 따라 조절해보세요!
초롱무 물김치와 동치미 담그기
재료 | 분량 | 용도 | 특징 |
초롱무 | 2단 | 주재료 | 반으로 자름 |
소금 | 1/2컵 | 절임 | 밤새 절임 |
찹쌀풀 | 3큰술 | 국물 | 묽게 쑤기 |
배 | 1개 | 단맛 | 갈아서 사용 |
생강 | 1쪽 | 풍미 | 갈아서 사용 |
청양고추 | 5개 | 매운맛 | 씨 제거 |
수박 | 1/4개 | 국물 단맛 | 즙 내기 |
단계 | 방법 | 소요 시간 | 주의점 |
절임 | 소금 1/2컵 | 8시간 | 물기 제거 |
국물 | 찹쌀풀 2L | 30분 | 식혀서 사용 |
혼합 | 수박즙 첨가 | 15분 | 간 조절 |
숙성 | 냉장 7일 | 7-10일 | 기포 확인 |
초롱무 동치미는 시원한 국물이 생명이에요. 초롱무 2단을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르고, 소금 1/2컵으로 밤새 절여요. 8시간 절임으로 무가 살짝 말랑해지면서 국물 맛이 깊어지죠. 절인 물은 버리지 말고 국물에 섞으면 감칠맛이 더해요. 찹쌀가루 3큰술을 물 2L에 묽게 쑤어 식힌 뒤, 배 1개와 생강 1쪽을 갈아 체에 거른 즙을 섞어요. 수박즙 1/4개를 추가하면 달큰하고 시원한 맛이 살아나요 :)
양념은 간단하게 준비해요. 청양고추 5개는 씨를 제거해 반으로 자르고, 설탕 2큰술, 소금 2큰술로 간을 맞춰요. 찹쌀풀이 국물을 뽀얗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니 꼭 넣어주세요. 절인 초롱무를 헹구지 않고 물기만 빼고 국물에 담가요. 고추와 함께 버무려 냉장고에서 7일 숙성하면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서 시원한 동치미 완성!
수박즙은 비법이에요. 여름철엔 수박즙을 넣으면 시원한 단맛이 동치미 국물을 더 맛있게 해요. 수박 대신 배즙이나 사과즙 써도 좋지만, 수박이 초롱무의 아삭함과 잘 어울리죠. 국물 간은 기호에 따라 설탕과 소금을 조절하세요. 고추 씨 제거 안 하면 너무 매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숙성 기간이 중요해요. 동치미는 냉장고에서 7-10일 정도 숙성해야 최고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기포가 올라오면 냉장 보관하면서 먹기 시작하면 돼요. 초롱무의 연한 식감 덕에 물김치로 먹기 딱 좋으니, 1주일 뒤 밥상에 올려보세요!
초롱무와 알타리무 차이
구분 | 초롱무 | 알타리무 | 김치 특징 |
모양 | 통통, 짧음 | 길쭉, 가늘음 | 식감 차이 |
식감 | 연하고 아삭 | 단단, 와작 | 빠른 숙성 |
맛 | 덜 매움 | 매운맛 강함 | 양념 흡수 |
보관 | 쉽게 물러짐 | 오래 보관 | 빠른 섭취 |
용도 | 물김치 적합 | 김치, 동치미 | 숙성 속도 |
초롱무와 알타리무는 모양부터 달라요. 초롱무는 통통하고 짧은 항아리 모양이라 손질이 쉬운 반면, 알타리무(총각무)는 길쭉하고 가늘어요. 초롱무는 껍질이 질기지만 벗기면 연한 식감이 돋보이고, 알타리무는 단단해서 와작한 식감이 강하죠. 김치로 담글 때 초 초롱무는 빠르게 숙성돼 빨리 먹기 좋아요 :)
맛과 식감 차이가 확실해요. 초롱무는 덜 매워서 물김치나 동치미에 적합하고, 알타리무는 매운맛이 강해 양념이 잘 배어요. 초롱무김치는 연하고 아삭한 맛으로 금방 먹기 좋고, 알타리무는 오래 두고 먹어도 단단해요. 초롱무는 물러질 수 있으니 빨리 먹는 게 좋아요;;
김치로 담글 때도 달라요. 초롱무는 물김치로 담으면 시원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고, 알타리무는 단단한 식감 덕에 깊은 맛의 김치로 좋아요. 초롱무는 2-3일 숙성으로도 맛있지만, 알타리무는 1주일 이상 두면 더 감칠맛이 나죠. 취향 따라 골라보세요!
선택 팁 알려드릴게요. 시장에서 초롱무 고를 땐 무청이 싱싱한 것으로, 알타리무는 밑동이 단단한 것 골라야 맛있어요. 초롱무는 여름에, 알타리무는 가을에 더 많이 나오니 제철 맞춰 담가보세요 :)
초롱무 재배와 파종시기
항목 | 내용 | 적합 조건 | 주의점 |
파종 시기 | 3월 중순, 8월 말 | 15-20℃ | 고온 건조 주의 |
생육 기간 | 40-50일 | 일조량 풍부 | 늦은 수확 피하기 |
토양 | 사질 양토 | pH 5.8-6.8 | 배수 잘 되는 곳 |
수확 | 100g 내외 | 잎 짧은 것 | 질김 방지 |
병해충 | 벼룩벌레 | 망사 터널 | 적기 방제 |
초롱무 파종은 봄과 가을에 해요. 중부지방 기준, 봄은 3월 중순, 가을은 8월 말에 씨앗을 뿌리면 돼요. 생육 온도는 15-20℃가 적당하고, 고온 건조하면 매운맛이 강해지니 물 관리 잘해야 해요. 씨앗은 15cm 간격으로 줄뿌림하고, 발아 후 70% 수분 유지하면 무럭무럭 자라요. 40-50일이면 수확 가능해요 :)
토양 준비가 중요해요. 초롱무는 사질 양토와 pH 5.8-6.8의 약산성 토양에서 잘 자라요. 배수가 잘 되는 땅이어야 뿌리가 썩지 않고, 퇴비 1,000kg, 석회 100kg 넣어 밭을 준비하세요. 비닐 멀칭하면 잡초도 줄고 수분 유지에도 좋아요. 단, 너무 기름진 땅은 잎만 무성해지니 주의!
수확 타이밍 잘 맞춰야죠. 초롱무는 100g 정도일 때, 무청이 짧고 단단할 때 수확하면 아삭해요. 너무 늦게 뽑으면 질겨지고 바람들 수 있으니 50일 이내 수확하세요. 수확 후 신선한 상태로 4℃ 냉장 보관하면 오래 유지돼요;;
병해충 관리도 잊지 마세요. 벼룩벌레나 무잎벌레가 자주 꼬이니 망사 터널 설치하거나 적기 방제하세요. 노균병이나 바이러스는 토양 소독으로 예방 가능해요. 목초액 소독하면 뿌리가 건강하게 자라니 참고하세요!
초롱무 제철과 구매 팁
계절 | 제철 시기 | 구매 기준 | 보관법 |
봄 | 3-5월 | 연한 무청 | 냉장 4℃ |
여름 | 6-8월 | 통통한 모양 | 신문지 포장 |
가을 | 9-11월 | 단단한 뿌리 | 냉장 보관 |
겨울 | 12-2월 | 잔뿌리 적음 | 베란다 보관 |
구매 팁 | 기준 | 장점 | 주의점 |
모양 | 통통, 매끈 | 식감 좋음 | 깃털 제거 |
무청 | 파랗고 싱싱 | 영양 풍부 | 시든 잎 제거 |
뿌리 | 심 없음 | 맛 깔끔 | 흠집 확인 |
초롱무 제철은 여름과 가을이에요. 초롱무는 6-8월 여름과 9-11월 가을에 가장 맛있어요. 여름엔 연하고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고, 가을엔 단단하고 단맛이 강해요. 봄(3-5월)에도 나오지만 여름, 가을만큼 풍미가 깊진 않아요. 겨울(12-2월)은 비닐하우스 재배로 소량 나와요 :)
구매할 때 꼼꼼히 보세요. 초롱무는 통통하고 매끈한 것이 육질이 단단해요. 무청이 파랗고 싱싱하면 영양도 풍부하죠. 잔뿌리가 적고 심이 없는 게 맛이 깔끔해요. 손질된 무는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무청 붙은 걸 고르는 게 좋아요;;
보관법도 알아두세요. 초롱무는 4℃ 냉장 보관으로 2-3주 신선함을 유지해요. 겨울엔 신문지에 싸서 베란다에 두면 얼지 않고 오래 가요. 무청은 따로 말려 시래기로 먹어도 좋아요. 껍질은 깎지 말고 씻어서 먹으면 비타민 C 손실이 적어요!
시장 팁 드릴게요. 초롱무는 홍토 흙에서 자란 게 품질 좋아요. 무청이 짧고 굵어지는 모양이 최고예요. 너무 큰 건 질길 수 있으니 중간 크기 골라보세요. 제철 시장에서 사면 더 신선하고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
마무리 간단요약
- 초롱무김치 아삭해요. 2시간 절이고 매실청 넣으면 새콤달콤 최고!
- 동치미는 수박즙으로. 시원한 국물 맛 내려면 7일 숙성 필수.
- 초롱무 vs 알타리무. 초롱무는 연하고, 알타리무는 단단해요.
- 재배는 쉬워요. 3월, 8월에 심고 40-50일이면 수확 가능!
- 제철은 여름, 가을. 통통하고 무청 싱싱한 걸로 골라보세요.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53415)[](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16715)[](https://m.blog.naver.com/whwndud7/22168657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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