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동 삶는법 손질부터 탕 무침까지 백골뱅이 요리 1분 정리
쫄깃한 백고동,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삶는법부터 탕까지 핵심만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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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백고동 손질과 삶는법
| 단계 | 방법 | 소요 시간 | 도구 | 팁 |
| 세척 | 솔로 살살 문질러 | 5분 | 솔, 수세미 | 껍질 깨지지 않게 |
| 헹굼 | 찬물에 3회 | 3분 | 볼 | 점액질 제거 |
| 삶기 | 끓는 물에 15분 | 15-20분 | 냄비 | 소주 1숟갈 추가 |
| 꺼내기 | 이쑤시개로 돌려 빼기 | 5분 | 이쑤시개 | 내장까지 먹기 |
백고동 손질은 살살 해야 해요. 백고동(영어로 'whelk' 또는 'Buccinum striatissimum')은 껍질이 얇아서 세척할 때 솔로 너무 세게 문지르면 부서져요.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부드럽게 헹구며 점액질을 제거하는 게 중요해요. 점액질은 신선한 백고동의 특징이니 비린내 걱정 말고 깨끗이 닦아내세요. 이렇게 하면 삶을 때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죠. 동해안에서 잡히는 자연산 백고동은 특히 쫄깃해서 손질만 잘하면 요리가 훨씬 맛있어져요 :)
삶는 시간은 15분이 딱이에요.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주 한 숟갈 넣으면 비린내 잡는 데 최고예요. 백고동을 넣고 15-20분 삶아주세요.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여 거품 넘치지 않게 관리해야 해요. 삶은 후엔 이쑤시개로 살을 돌돌 돌려 빼내면 내장까지 통째로 나와요. 내장은 독성이 없어서 다 먹어도 괜찮아요!
찌는 법도 좋아요. 삶는 대신 찜기로 찌면 더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찜기에 백고동을 넣고 10-15분 중불로 찌세요. 물 한 컵과 맛술 약간 추가하면 향이 더 부드러워져요. 찐 백고동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침으로 만들기 딱 좋죠. 시간 아끼려면 찌는 게 빠를 때도 있어요 :)
보관법도 알아둬야 해요. 생물 백고동은 구매 후 바로 요리하는 게 제일 신선해요. 남으면 삶아서 껍질 벗긴 뒤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세요. 냉동하면 1개월까지 맛 유지돼요. 해감은 필요 없지만, 세척 안 하면 점액질 때문에 냄새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죽도시장 같은 곳에서 신선한 백고동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백고동 제철과 효능
| 항목 | 내용 | 세부 설명 | 참고 |
| 제철 | 3-6월 | 봄철 가장 살찜 | 겨울도 탕 인기 |
| 효능 | 필수 아미노산 | 레치오닌, 페닐아라닌 | 근육 회복 |
| 효능 | 불포화지방산 | 이놀산, 아라키돈산 | 심혈관 건강 |
| 특징 | 저칼로리 | 100g당 80kcal | 다이어트 식품 |
백고동 제철은 봄이에요. 백고동은 3월에서 6월 사이에 가장 살이 통통해요. 이 시기에 동해안에서 잡히는 백고동은 식감이 쫄깃하고 감칠맛이 강해요. 다만, 겨울엔 탕 요리로 인기 많아서 계절 상관없이 즐길 수 있죠. 죽도시장 같은 곳에서 5월쯤 가면 신선한 백고동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가격은 1kg에 3-5만 원 정도로, 크기와 신선도에 따라 달라져요 :)
건강에도 좋아요. 백고동은 레치오닌, 페닐아라닌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근육 회복에 도움 돼요. 불포화지방산인 이놀산과 아라키돈산은 심혈관 건강에 좋고, 100g당 80kcal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해요. 내장까지 먹을 수 있어서 영양 손실 없이 즐길 수 있죠. 단, 과식하면 소화 부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먹는 게 좋아요!
독성은 걱정 마세요. 다른 고동과 달리 백고동은 내장에 독성 없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단, 회로 먹을 땐 내장을 제거하면 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대요. 구하기 어려운 자연산이라 남획으로 개체수 감소 걱정 있지만, 아직 보호종은 아니에요. 신선한 백고동으로 건강 챙겨보세요 :)
시장에서 사는 팁. 포항 죽도시장이나 구룡포에서 백고동 사면 급냉 상품도 신선해요. 1kg에 40-50미(소)나 20-30미(중)로 판매되는데, 큰 건 탕, 작은 건 무침에 좋아요.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배송받으면 점액질 때문에 냄새 날 수 있으니 바로 세척하세요. 가격 대비 품질 좋은 백고동으로 요리 즐겨보세요!
백고동 탕 만드는 법
| 재료 | 양 | 준비 | 역할 |
| 백고동 | 1kg | 삶아서 손질 | 주재료 |
| 무 | 1/4개 | 얇게 썰기 | 단맛 추가 |
| 대파 | 1대 | 어슷 썰기 | 향 추가 |
| 고춧가루 | 2숟갈 | 미리 준비 | 매운맛 |
| 된장 | 1숟갈 | 체에 걸러 | 감칠맛 |
| 조리 단계 | 방법 | 소요 시간 | 팁 |
| 국물 내기 | 무, 백고동 끓이기 | 20분 | 거품 제거 |
| 양념 | 된장, 고춧가루 | 5분 | 끓이기 전 추가 |
| 마무리 | 대파 투입 | 3분 | 약불 유지 |
백고동 탕은 시원한 국물이 포인트예요. 백고동 1kg을 삶아서 손질한 뒤 냄비에 물 1.5L와 함께 넣고 끓여요. 무 1/4개를 얇게 썰어 단맛 내는 데 추가하고, 20분간 중불로 끓이며 거품은 걷어내세요. 백고동에서 뽀얀 국물이 우러나와 홍합탕 비슷한 시원한 맛이 나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된장 1숟갈과 고춧가루 2숟갈 넣어 감칠맛과 매운맛을 더해요 :)
양념은 적당히 넣어야 해요. 된장은 체에 걸러 넣으면 국물이 깔끔해지고, 고춧가루는 취향 따라 1-3숟갈 조절하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백고동의 담백한 맛이 가려질 수 있어요. 마지막에 대파 1대를 어슷 썰어 넣고 3분 약불로 마무리하면 향이 살아나요. 매운탕 좋아하면 청양고추 1개 추가해도 좋아요!
간단 버전도 있어요. 시간 없으면 삶은 백고동에 물 1L, 멸치 육수 500ml, 된장 1숟갈만 넣고 10분 끓여도 괜찮아요. 무와 대파만 추가하면 간단한 탕 완성돼요. 죽도시장 백고동으로 만들면 신선해서 국물 맛이 더 진해요. 탕은 뜨끈하게 먹어야 제맛이죠 :)
맛집 비법도 참고하세요. 포항이나 구룡포 맛집에선 백고동 탕에 미역이나 쑥 약간 넣어 바다 향을 더해요. 된장 대신 고추장 1숟갈로 변형해도 색다른 매운맛 즐길 수 있어요. 집에서 따라 해보면 호프집 안주 느낌 내기 딱 좋죠. 백고동 탕은 겨울에 특히 인기라 2025년 겨울 캠핑 계획 있다면 꼭 해보세요!
백고동 무침과 다양한 요리
| 요리 | 주재료 | 양념 | 조리 시간 |
| 무침 | 백고동, 파채 | 초고추장 | 10분 |
| 볶음 | 백고동, 양파 | 고추장, 간장 | 15분 |
| 장조림 | 백고동, 메추리알 | 간장, 설탕 | 30분 |
| 국수말이 | 백고동, 소면 | 초장, 참기름 | 15분 |
백고동 무침은 맥주 안주로 최고예요. 삶은 백고동 500g에 파채, 양파, 당근 썰어 넣고 초고추장 3숟갈로 버무려요. 고춧가루 2숟갈, 식초 2숟갈, 참기름 1숟갈 추가하면 호프집 스타일 완성돼요. 소면 삶아서 함께 비비면 골뱅이 무침 느낌 그대로예요. 아삭한 채소와 쫄깃한 백고동 조합이 중독성 강해서 맥주가 쑥쑥 들어가요 :)
볶음도 색다른 매력이에요. 백고동 300g과 양파, 대파 썰어 팬에 볶다가 고추장 1숟갈, 간장 1숟갈, 설탕 반숟갈 넣어 15분 볶으면 달큰한 백고동볶음 완성돼요. 매콤한 맛 좋아하면 청양고추 2개 추가해도 좋아요. 밥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딱이라 집밥 메뉴로 추천해요!
장조림은 오래 두고 먹기 좋아요. 삶은 백고동 400g, 메추리알 10개 넣고 간장 4숟갈, 설탕 2숟갈, 물 200ml로 30분 졸여 장조림 만들어요. 마늘 2쪽 추가하면 감칠맛 업돼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 동안 반찬 걱정 없어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부담 없죠 :)
국수말이는 감성 요리예요. 백고동 200g을 소면에 팽이버섯, 부추, 무순과 함께 돌돌 말아요. 초장 2숟갈에 참기름 약간 뿌려 찍어 먹으면 고급 안주 완성! 색감도 예뻐서 손님 초대할 때 내도 손색없어요. 백고동의 쫄깃함이 소면과 어우러져 입맛 돋우는 매력 있죠 :)
백고동 맛집과 구매처
| 장소 | 추천 메뉴 | 위치 | 특징 |
| 황골뱅이진평점 | 백고동 무침 | 구미 진평동 | 자연산 사용 |
| 죽도시장 | 백고동 탕 | 포항 죽도동 | 신선한 급냉 |
| 구룡포 904 | 백고동 숙회 | 포항 구룡포 | 직송 가능 |
| 구매처 | 형태 | 가격 | 배송 |
| 죽도시장 | 급냉, 생물 | 1kg 3-5만 원 | 아이스박스 |
| G마켓 | 자숙, 생물 | 1kg 4-6만 원 | 당일 배송 |
| 구룡포 | 생물 | 1kg 5-7만 원 | 직송 |
죽도시장 맛집은 믿을 만해요. 포항 죽do시장의 백고동 탕은 시원한 국물로 유명해요. 현지에서 급냉한 백고동으로 만들어 신선함이 살아있죠. 1kg에 3-5만 원으로 구매 가능하고, 아이스박스로 배송받으면 바다 향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시장에서 직접 먹어보고 집에서도 따라 해보세요 :)
구미 황골뱅이진평점도 인기예요. 구미 진평동의 이곳은 백고동 무침으로 호평받아요. 자연산 백고동만 써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죠. 가격은 1인분 2-3만 원 정도로, 술안주로 딱이에요. 서울 압구정에도 백고동 전문점 있지만, 지방 맛집이 더 가성비 좋다는 후기 많아요!
구룡포에서 직송도 가능해요. 구룡포 904는 생물 백고동을 직송으로 배달해줘요. 1kg에 5-7만 원인데, 크고 실한 백고동으로 숙회나 탕 만들기 좋아요. 배송 중 껍질 깨질 수 있으니 수령 즉시 세척해야 해요. 신선한 백고동으로 집에서 맛집 느낌 내고 싶다면 추천이에요 :)
온라인 구매도 편리해요. G마켓이나 쿠마 같은 플랫폼에서 자숙 백고동이나 생물 백고동 쉽게 살 수 있어요. 1kg에 4-6만 원 선이고, 당일 배송도 가능해요. 후기 보면 급냉 품질도 좋아서 집에서 요리하기 편하다고 하네요. 죽도시장 못 가더라도 온라인으로 신선한 백고동 즐겨보세요!
마무리 간단요약
- 손질은 부드럽게. 솔로 살살 닦고 15분 삶으면 쫄깃함 최고예요.
- 제철은 3-6월. 봄에 살찌고, 겨울엔 탕으로 인기 많아요.
- 탕은 시원하게. 무, 된장 넣고 20분 끓이면 집에서도 맛집급이에요.
- 무침, 볶음도 좋아요. 초고추장 무침이나 장조림으로 다양하게 즐겨요.
- 죽도시장 추천. 신선한 백고동 사서 맛집 따라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