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황매산 철쭉축제 기간 주차장 등산코스 맛집까지 깔끔 정보
황매산의 진분홍 철쭉이 활짝 피는 봄, 축제 속으로 떠나볼까요?
합천과 산청에서 펼쳐지는 축제 정보만 간추려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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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25 황매산 철쭉축제 기간과 기본 정보
항목 | 내용 | 추가 정보 | 비고 |
기간 | 5월 1일-11일 | 11일간 | 합천/산청 |
장소 | 황매산군립공원 | 해발 800-900m | 철쭉 군락지 |
주최 | 합천군 | 산청군 협력 | 공동 행사 |
행사 | 보물찾기, 공연 | 스탬프투어 | 먹거리 부스 |
입장료 | 무료 | 체험별 요금 | 주차비 별도 |
2025년 황매산 철쭉축제는 화려하게 열립니다. 합천군과 산청군이 함께 여는 이 축제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에서 펼쳐져요. 해발 800-900m의 철쭉 군락지가 진분홍빛으로 물들면서 매년 50만 명이 찾는 명소죠. 축제 기간엔 보물찾기, 스탬프투어,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 연인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지만,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요금이 들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철쭉 만개 시기는 5월 첫째 주로 예상되니 그때 맞춰 가면 딱 좋을 거예요 :)
개화 상황은 실시간으로 체크해야 해요. 황매산 철쭉은 날씨 따라 개화 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매일 업데이트되는 개화 사진을 볼 수 있으니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보통 4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5월 초 만개하는데, 5월 7일 전후가 절정일 가능성이 높아요. 비가 오면 꽃이 빨리 질 수 있으니 맑은 날을 노리는 게 좋아요;;
축제는 가족 단위로 딱이에요. 황매산은 완만한 길 덕에 노약자도 쉽게 올라갈 수 있어요. 특히 셔틀버스 운행 덕분에 주차 걱정 덜고 편하게 철쭉을 즐길 수 있죠. 아이들과 함께라면 체험 부스에서 전통놀이나 곤충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놓치지 마세요. 가정의 달 5월에 특별한 추억 쌓기 좋아요!
준비물도 챙겨야죠. 축제 기간엔 사람 많아서 미리 계획 세우는 게 중요해요. 편한 신발, 물, 간단한 간식 챙기고, 사진 찍을 카메라도 잊지 마세요. 철쭉 군락지 사진은 인생샷 건지기 딱이거든요.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 확인하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
황매산 철쭉축제 주차장과 가는 길
주차장 | 위치 | 요금 | 특징 | 셔틀버스 |
정상주차장 | 합천 가회면 | 성수기 5,000원 | 정상 근처 | 운행 안 함 |
덕만주차장 | 합천 가회면 | 성수기 5,000원 | 입구 근처 | 운행 |
미리내파크 | 산청 차황면 | 성수기 5,000원 | 산청 방면 | 운행 |
출발지 | 경로 | 소요 시간 | 고속도로 |
서울 | 합천읍-가회면 | 약 4시간 | 경부-통영대전 |
부산 | 남해고속도로-산청 | 약 2시간 | 남해고속도로 |
대구 | 고령IC-합천 | 약 1시간 30분 | 광주대구 |
주차장은 여러 곳이 있어요. 합천 방면은 정상주차장과 덕만주차장이 주요하고, 산청 쪽은 미리내파크 주차장이 편해요. 정상주차장은 철쭉 군락지와 가까워서 인기 많지만, 주말엔 아침 8시 전 도착해야 자리 잡기 쉬워요. 덕만주차장이나 미리내파크는 셔틀버스 운행하니 늦게 가도 괜찮아요. 주차비는 소형차 기준 5,000원이고, 4시간 이후 추가 요금 붙어요;;
가는 길은 지역마다 달라요. 서울에서 출발하면 경부고속도로 타고 통영대전고속도로로 갈아타 단성IC로 가면 돼요. 약 4시간 걸리는데, 합천읍 지나 가회면으로 가면 정상주차장 도착이에요. 부산에선 남해고속도로 타고 2시간 만에 산청 방면으로 갈 수 있고, 대구는 광주대구고속도로로 1시간 30분이면 충분해요. 네비에 ‘황매산군립공원’ 찍으면 편해요 :)
셔틀버스가 편리해요. 축제 기간엔 덕만주차장과 미리내파크에서 셔틀버스 무료 운행돼요. 주말엔 사람 많아서 차 두고 셔틀 타는 게 훨씬 빠르고, 노약자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셔틀 시간표는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니 미리 체크하세요. 주차 대란 걱정 덜고 싶으면 셔틀 강추예요!
팁 하나 드릴게요. 주말엔 새벽 6-7시에 도착하는 게 좋아요. 정상주차장 만차되면 도로변 주차해야 할 수도 있어요. 산청 방면은 합천보다 덜 붐비니 여유롭게 가고 싶다면 미리내파크 노려보세요. 네비 필수로 찍고, 막히는 시간 피해 가면 더 편하게 도착할 거예요 :)
황매산 철쭉축제 등산코스
코스 | 출발지 | 소요 시간 | 난이도 | 특징 |
1코스 | 신촌마을 | 1시간 | 쉬움 | 가족 추천 |
2코스 | 장박마을 | 2시간 | 중간 | 노루바위 |
3코스 | 이교마을 | 3-4시간 | 어려움 | 부암산 경유 |
합천코스 | 정상주차장 | 1-2시간 | 쉬움 | 군락지 직행 |
가족과 가기 좋은 1코스가 최고예요. 신촌마을에서 시작하는 1코스는 1시간이면 충분한 완만한 코스라 아이나 어르신과 함께 걷기 좋아요. 데크길 잘 깔려 있어서 편하고, 철쭉 군락지 바로 앞에 도착하니 꽃 구경에 집중할 수 있죠. 합천 정상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코스도 비슷한 난이도라 초보자 추천이에요 :)
조금 도전하고 싶다면 2코스. 장박마을에서 출발하는 2코스는 2시간 정도 걸리는데, 노루바위 같은 멋진 풍경 볼 수 있어요. 중간 난이도라 등산 좀 해본 분들께 딱이고, 철쭉과 바위 조화가 예술이죠. 다만 경사 약간 있으니 등산화 필수예요;;
3코스는 진짜 등산러예요. 이교마을에서 시작해 부암산 거치는 3코스는 3-4시간 걸리는 본격 코스예요. 힘들지만 정상에서 보는 지리산 뷰는 최고라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많아요. 물과 간식 넉넉히 챙기고 도전하세요!
합천코스는 빠르고 편해요. 정상주차장에서 바로 군락지로 가는 코스는 1-2시간 만에 철쭉 감상 가능해요. 완만한 길이라 누구나 걷기 좋고, 셔틀 이용하면 더 편하게 시작할 수 있죠. 축제 기간엔 사람 많으니 아침 일찍 출발하세요 :)
황매산 철쭉축제 반려견 동반과 주의사항
항목 | 규정 | 이유 | 대체 장소 |
반려견 | 입장 불가 | 식물 보호 | 근처 공원 |
흡연 | 금지 | 산불 예방 | 지정 구역 |
쓰레기 | 되가져가기 | 환경 보호 | 쓰레기봉투 |
강아지는 데려갈 수 없어요. 황매산 철쭉축제는 반려견 입장 불가예요. 철쭉 군락지 보호와 다른 방문객 안전을 위해서라는데, 강아지가 철쭉 먹으면 독성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대요. 대신 합천호 근처 공원이나 산청의 반려견 동반 가능한 카페로 가면 강아지와 즐길 곳 많아요. 아쉬워도 규칙 지켜야죠;;
흡연과 음주는 안 돼요. 축제 구역 전체가 금연, 금주예요. 산불 위험도 있고, 환경 지키기 위해서니까 지정된 흡연 구역에서만 피우세요. 화기 사용도 절대 금지라 캠핑용 버너도 안 돼요. 깨끗한 축제 즐기려면 다들 협조해야 해요 :)
쓰레기는 꼭 챙겨가요. 황매산은 쓰레기통 따로 없어요. 쓰레기 되가져가기가 원칙이라 쓰레기봉투 꼭 챙겨오세요. 먹거리 부스에서 음식 사 먹어도 포장재 다 가져가야 하니까 작은 봉투 하나 준비하면 편해요. 환경 생각하는 축제 만들기 위해 다들 노력합시다!
안전하게 즐기는 법. 축제 기간엔 지정된 동선 따라 걷는 게 좋아요. 철쭉 밟지 않기 위해 데크길 이용하고, 아이들 뛰어다니지 않게 손잡아주세요. 도슨트 투어 신청하면 가이드 따라 안전하게 군락지 구경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예약해보세요 :)
황매산 철쭉축제 맛집과 먹거리
장소 | 메뉴 | 거리 | 특징 | 가격 |
철쭉식당 | 된장찌개 | 정상 근처 | 집밥 느낌 | 8,000원 |
황매산식당 | 오리불고기 | 10km | 푸짐함 | 15,000원 |
합천시장 | 국밥 | 20km | 로컬 맛 | 7,000원 |
먹거리 | 종류 | 위치 | 가격 |
푸드트럭 | 꼬치, 떡볶이 | 군락지 근처 | 3,000-5,000원 |
특산물 | 한우, 약초 | 판매장 | 10,000원~ |
축제장 먹거리는 간단하게 즐겨요. 군락지 근처 푸드트럭에서 꼬치나 떡볶이 같은 간식 사 먹기 좋아요. 가격은 3,000-5,000원 정도로 부담 없고, 아이들 간식으로 딱이죠.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산청의 약초나 합천 한우도 살 수 있는데, 무료 시식 행사도 가끔 열리니 운 좋으면 득템 가능해요 :)
정상 근처 맛집도 추천해요. 철쭉식당은 정상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서 된장찌개 한 끼로 속 풀기 좋아요. 8,000원 정도면 푸짐한 밥상 먹을 수 있죠. 합천 시내 방향 10km 정도 가면 황매산식당에서 오리불고기도 인기 많아요. 1인분 15,000원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합천시장도 들러볼 만해요. 축제 후 합천읍까지 20km 가면 합천시장에서 국밥 한 그릇 뚝딱하기 좋아요. 7,000원이면 로컬 맛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시장 구경하면서 특산물 사 와도 좋고, 저녁 메뉴로 딱이에요;;
먹거리 팁 드릴게요. 축제장 먹거리는 간단한 간식 위주라 배고프면 근처 식당 가는 게 나아요. 철쭉식당은 사람 많을 때 대기 길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해보세요. 합천 한우나 산청 약초는 선물용으로도 좋으니 특산물 장터 꼭 들러보세요 :)
마무리 간단요약
- 축제는 5월 초야. 5월 1일-11일, 5월 7일 전후가 만개 시기니 딱 맞춰 가요.
- 주차장은 셔틀 타. 덕만이나 미리내파크에서 셔틀버스 타면 편해요.
- 등산은 1코스로. 신촌마을 1시간 코스면 철쭉 뷰 충분히 즐겨요.
- 강아진 안 돼. 반려견 입장 금지니 근처 공원으로 가세요.
- 맛집은 현지식. 철쭉식당이나 합천시장 국밥 한 그릇 어때요?